몇칠전 두피중간점검을 하고 너무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겨서
몇글자 적어 다른 분들께 용기를 드릴까합니다.

제는 의정부에 살고  탈모와 두피통증 때문에 고생한  30대중후반의 남성입니다.
장가를 늦게 가서 이제 아이가 연연생으로 한살,두살 둘이나 되죠.
아이는 어리고 와이프도 너무 어려서 제가 관리하지 안으면 안되는 상황이랍니다.
그런데 사실 저혼자 너무 벅차고 힘들때도 있고
저녁늦은 시간까지 일하면서 열심히 살았거든요.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유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부턴가 머리가 조금씩 빠지고 머리에 비듬인지 각질인지 떨어지고 해서 제일먼저 피부과에 갓었네요.
니조랄처방과 먹는약과 함께 샴푸주시고 뿌리는 것 주셨어요.
그것을 사용하고 하루 이틀 비듬이 적어지는가 하면 또생기고 하더니
머리가 따갑고 아프고 머리카락도 빠지는게 더많아요.
친구 말을 듣고 다른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약 비슷한 프로000라는 것을 처방해주시더군요.
그 친구는 그약먹고 좀 덜빠진다고 하는데 저는 안멈추고 비듬같은 것은 더 많아지고
무지하게 가렵기만 해서 벅벅 긁기만 했네요. 그러는 와중에 차를타고 의정부 홈플러스 앞을 지나가는데 의정부탈모프로젝트라는 글자와 cj*두피탈모센터라는 글자가 눈에들어오는겁니다. cj계열에서 만든것인가 싶어서 한번가봐야지 하고 몇칠후 방문했는데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에 여자원장님이 상담해주시데요. 보기에는 약간 까칠해보이셨는데 제머리가 뭐가 문제고 무슨방법이 잘되고 못되었는지 설명과함께 몇가지 검사법이 있는데 다른건필요없고 면역력이 아주 떨어졌기떼문에 모발영양검사나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몸속에 있을것이 없고 없어야될게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거라고 그래서 머리속에 각질이 이상적으로 많아지는 거라고해요 그것도모르고 비듬인줄로만알고 니조*로 계속 감기만하고 자극적인것으로 계속감아대니 좋아질리가 없었던거죠.
그날부터 시작된치료는 한 3달전도 되어가는데 머리속은 완전히 깔끔해졌고 가려운것도 없어졌고 머리는 당연히 거의 안빠집니다. 일주일전에 정기적으로 해주는 촬영해봤는데 확실이 머리숱이 많아졌더라구요. 사실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앞머리는 물론이요 귓머리 까지 훤이 보였었는데 요즘은 속이 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내 착각인가 했는데 어제 친구놈이 머리많아졌다고 부러워하는겁니다. 그친구는 어디한의원에서 약먹고 아프게 침도맞았는데 계속가렵고 효과를 잘모르겠다고 해서 이쪽으로 옮겨보라고 추천해줬습니다.
님도 혼자서 고민하시지 마시고 한번 알아보세요. 탈모든 병이든 뭐든 빨리 손쓸수록 효과도 보는것같습니다. 우선 자신의 문제를 알아야 스스로도 고칠수있죠. 남들이 이게좋다 저게 좋다해서 다 시도해보다가 실망만 커지니까 검사를 정확히 해보고 내 생활이 뭐가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쉬운지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속이 뚫리더군요. 섣불리 결정하지 마시고 먼 미래까지 잘 생각해보고 이거다 싶은 것에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못고칠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어서 용기를 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jn원장님, 매니져님, 김유경 선생님 모두 친절하신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