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시키가 1주일에 2회씩 1달간의 집중관리를 받고
드디어 대그빡 촬영이 있었다  1달전과 1달후의 변화를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다

만일 변화가 없다면 원장님이하 모든 스텝들이 줄줄이
검찰조사를 피할수 없는 기로에 선 것이다 
 
이놈시키 : 장주임님 ! 이번 촬영할 때 목욕 재계 하고 와야 하나요???
장주임님 : 꼬객님 ! 씰대없는 소리 지껄이지 마시고 지저분하게^^ 오염된 채로 오시지요!!!
이놈시키 : 넹

촬영을 위해 원장님방에 들어가니 원장님 세수대야 색깔이 누러케 떠있다(긴장하시나보다 크 크 크)

원장님께서는 이놈시키의 대그빡에 카메라를 360도 회전시켜가며 찰칵찰칵 찍어대시더니 1달전의 사진과 비교를 하신다

피지를 뚫고 기어나오는 경이로운 머리카락 한올에
원장님은 눈이 휘둥그레 지시고^^^

정수리 부분의 두꺼워진 머리카락을 설명 하실때는^^^ 요단강을 안건너도 된다는 안도의 한숨을 푹푹 내시는 것을 알았다  흐 흐 흐

결국에는 장주임님과 직원분들이 원장님을 구하셨다  크 크 크
예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1.대그빡 가려움이 거의  없어져 가는 ing 이며
2.머리카락의 개체수가 많아져 속알머리가 점점 덮혀가고 있으며
3.풍성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비맞아도 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놈시키는 CJN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료 체험단은 더욱더 아니며 그저  24회의 관리를 받고자 신한카드로 사정없이 긁은 놈일뿐이다 쩝^^^^^^

지속적으로  CJN에서 관리를 받는다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블랙헤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 같아 내심 들뜨고 있는 이놈시키는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  CJN 식구들 모두에게 !!!

원장님!!! 앞으로 고소 고발 완젼 없을테니 변호사 선임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크 크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