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머리숱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낳고 머리가 많이 빠져 걱정했지만 주위에서 다시 난다기에 그렇게 믿고 시간지나니 좀 나아지는것 같아 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의 증가로 인하여 휴지기의 비율이 감소하고 성장기의 모발이 증가합니다. 이때 출산을 하고 나면 성장기의 모발이 퇴행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휴지기로 들어가 빠지게 됩니다. 이를 산후 탈모라 하는데, 일반적인 산후탈모는 출산후 3~4개월에 시작하여 5~6개월에는 재생되어야 정상이지만 잘못된 산후조리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영구적인 탈모로 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거나 각종 스트레스 다이어트나 영양결핍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으로 더욱 심각한 탈모증상이 가중되게 됩니다. 그로 인한 휴지기성 탈모가 지속될때는 한두가지 검사를 실시한후 원인에 맞는 내,외적인 관리가 들어가면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른 수면을 취하시고 한식위주의 골고른 식습관과 지나친 헤어시술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